뉴욕 내에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개인들로부터 $100k 이상의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property fund에 대한 블룸버그 뉴스 기사
최소 타겟 수익률 연 12% 목표
일반 펀드와 다른 점은 운영을 외주 안주고 직접 한다는 점이라 하고,
크라우드펀딩과는 다르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는데, 이는 금액도 크고 제도적으로 restricted 되어있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도 아래 이유들로 충분히 가능한 모델같긴 한데..
1. 수급을 따져봤을때 부동산 신화는 안나온다는거 다 알지만, bottom up으로 접근하면 기회는 충분히 있다
2. 여전히 부동산에 대한 ‘꿈’이 있는 사람들이 많고, 정책적으로도 부동산으로 인한 부의 효과 -> 내수회복 효과가 크므로 규제를 슬슬 풀어주는 분위기
3.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 해결
4. 부동산자산의 appreciation보다는 월세수요 증가에 따른 cash flow 증가를 주로 보고 투자하는 모델인데, 우리나라도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점점 이런 추세로 가지 않을까 싶음
떳다방 식의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수단으로서 가능할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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