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의료기기의 스티브 잡스가 되다.
류정원 대표는 초소형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회사의 대표이다. 그는 의사 출신으로 기존의 100Kg에 달하는 초음파 기기를 단지 300g의 초소형으로 개발했다. 세계 최초이다. 벤처캐피탈과 의료계의 반응도 뜨겁다. 가천의대와 소프트뱅크 등으로 부터 이미 60억 이상을 투자 받았고 이제 제품 개발도 완료하고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의사가 개발한 의료기기라서 더욱 신뢰도가 높고 반응도 좋다. 그러면 어떻게 의사가 이런 혁신적인 첨단 전자 의료 장비를 개발할 수 있었을까?
“초등학교 저학년 때 우연히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큰 도서관에 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그는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아동용 서적이 아니라 일반 서적들로 가득찬 곳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죠. 저는 바로 그 책에 빠져 들었고 그 후부터 도서관을 밥먹듯이 드나들면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죠”
“아인슈타인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소개해준 대학생 멘토로부터 소개받은 과학책을 읽고 그것을 영향을 받았는데 저도 바로 그런 경험을 우연히 하게 된 것이죠. 당시에는 과외 교사는 많이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멘토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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